[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방송인 한석준이 아빠가 됐다.
2일 한석준의 소속사 SM C&C는 "방송인 한석준 씨의 아내가 2일 새벽 딸을 출산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산모와 아이 모두 매우 건강한 상태이며, 가족 및 지인들의 축복 속에서 안정과 회복을 취하고 있다. 한석준씨를 비롯해 가족 모두는 귀한 생명을 얻은 기쁨에 행복해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축복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리며, 앞으로 아버지로서 가장으로서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행복한 가정을 꾸려나갈 한석준 씨와, 가족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응원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석준은 지난 4월, 12세 연하의 사진작가와 약 1년의 교제 끝에 결혼했다. 이후 5월에는 아내가 임신 5개월에 접어들었음을 알리며 아빠가 된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2003년 KBS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한석준은 2015년 퇴사 후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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