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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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살은 처음이라' 김소현 "첫 리얼리티 예능, 어색했지만 즐거웠던 추억"

기사입력 2018.09.28 11:22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김소현이 첫 리얼리티 예능에 처음으로 도전한 소감을 말했다.

28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포시즌스호텔 서울 6층 누리볼룸에서 라이프타임 '스무살은 처음이라-김소현의 욜로홀로 캘리포니아'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현장에는 배우 김소현과 박현우 PD가 참석했다.

'스무살은 처음이라'는 방송인으로서, 글로벌 스타로서, 10년차 배우로서 그리고 이제 막 스무 살이 된 여인으로서 스스로의 정체성을 찾아 떠나는 배우 김소현의 설렘 가득한 여행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김소현은 "처음으로 리얼리티 예능에 도전한다. 기존 영화나 드라마와 달리 편안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아서 새롭게 다가갈 수 있었다. 나에게도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아서 참여하게 됐다"고 방송에 출연을 결정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예능은 처음이라 그런지 나 스스로도 어색하고 어수선했다. 평소에 생각만하던 걸 말로 표현하니까 나도 내가 새롭게 느껴졌다. 새로운 경험이자, 행복했던 추억이다. 그 즐거움이 조금이나마 전달되기 바란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스무살은 처음이라'는 오는 9월 28일 라이프타임 유튜브, 페이스북, 네이버 TV 등 디지털 플랫폼에서 매주 화요일, 금요일 새로운 에피소드가 공개 될 예정이다. 10월 20일 토요일 저녁 8시부터는 라이프타임 TV 채널에서도 방송된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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