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7.22 21:21 / 기사수정 2009.07.22 21:21
[엑스포츠뉴스=서울 목동, 김현희 기자] 22일 목동경기에서 또 하나의 대기록이 세워졌다.
22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09 CJ 마구마구 프로야구’에서 이숭용 선수가 7회 말 공격서 1타점 2루타를 작렬시키며 개인 통산 800타점을 기록했다. 프로 통산 15번째로 800타점 고지를 돌파한 이숭용은 데뷔 이후 16년째 만에 대기록을 작성한 선수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1994년에 태평양 돌핀스 유니폼을 입은 이숭용은 16년간의 프로생활동안 매 시즌 두 자릿수 타점을 기록했으며, 현재까지 통산 타율 0.282, 160홈런, 800타점(22일 기록 기준)을 기록 중이다.
한편 경기에서는 현재 8회 초가 진행 중인 가운데, 히어로즈가 6-3으로 앞서있다.
[사진=이숭용 (C) 히어로즈 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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