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7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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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공방' 박찬호·김동현·김충재·수현·박재정, 시작은 명상+절체조

기사입력 2018.09.25 20:52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전 야구선수 박찬호가 명상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25일 방송된 MBC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독수공방'에서는 박찬호가 명상을 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찬호는 명상 지도사로 활동 중인 이력을 공개했고, "명상을 하면 에너지가 생긴다"라며 자랑했다.

이후 박찬호는 김동현, 김충재, 박재정, 수현에게 명상을 추천했다. 박찬호는 "나는 경기에 들어가기 전 명상을 통해 한 경기를 다 치르고 들어간 적도 있다. 특히 두려움을 가졌을 때. 운동선수로서 부상은 엄청난 시련이다. 어느 순간 명상을 하면서 미안하다는 생각이 들더라. 호흡을 한 번 하면서 '미안해'를 했다. '나를 지금까지 지켜주고 이끌어주고 사랑해'라고 했다"라며 털어놨다.

또 박찬호는 절체조 시범을 보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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