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7.21 10:09 / 기사수정 2009.07.21 10:09
2007시즌부터 실시하고 있는 '플레이어스 데이'는 팬들에게 축제 분위기를 만들어 주고, 팬-선수단-구단이 하나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한 이벤트다.
특히, 이날 두산 뿐만 아니라 롯데 선수단도 함께 올드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임해 양팀 올드 팬들의 향수를 자극하고,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먼저 이날 두산의 이종욱과 이원석, 롯데의 조성환, 홍성흔 등 양팀 선수단 합동 사인회가 오후 5시 30분부터 중앙 출입문 앞에서 열릴 예정이다. 또한, 오후 5시 20분 부터는 일반 팬 대상으로 선착순 20명을 선정해 선수단 편의시설과 구장내의 시설물을 돌아보는 견학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5회말 종료 후 클리닝타임에는 '자유투어'와 함께 커플 관중 대상으로 커플 댄스 경연 대회를 실시해 선정된 커플에게 20만원 상당의 여행 상품권을 증정한다.
그리고, 경기 전 인기와 실력을 겸비한 영화배우 황정민씨가 승리 기원 시구를 위해 마운드에 올라 이날 플레이어스데이의 열기를 한껏 고조시킬 예정이다.
한편, 이날 플레이어스데이를 기념해 중앙매표소 행사장과 1루 내야 출입구 광장에서는 니베아포맨과 동아제약 등 협찬사 장외 프로모션으로 다트게임을 비롯한 경품 증정 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사진 (C) 두산 베어스 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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