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4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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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러블리즈 273명 VS 윤민수 282명, 떼창 대결 시작

기사입력 2018.09.21 20:03 / 기사수정 2018.09.21 20:38

유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그룹 러블리즈, 윤민수와 함께할 아티스트가 공개됐다.

21일 방송된 tvN '300'에서 러블리즈와 윤민수가 대결을 펼치게 됐다. 러블리즈는 아티스트 모집 영상에서 "250분 이상 오면 러블리즈와 단체 사진을 찍을 것"이라고 공약을 내걸기도 했다.

녹화 날, 러블리즈와 함께할 아티스트가 공개됐다. 이들은 모두 273명으로, 분홍색 티셔츠를 맞춰 입은 아티스트 대다수는 남성이었다. 상대편 함성을 들은 윤민수는 깜짝 놀라기도 했다.

이미주는 아티스트 공개 직후 "눈물이 날 뻔했다. 이렇게 많이 오셨구나 싶어서 감동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정예인은 "금쪽같은 주말에 저희 보러 273분이나 오셨다는 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윤민수는 아티스트 공개 직전 "200명 정도 예상한다"며 "2년간 공백이 있었다"고 걱정스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하지만 윤민수 팀의 아티스트는 282명으로, 러블리즈보다 9명 앞섰다. 윤민수는 "정말 오랜만에 방송 출연하는 건데 너무 많은 분이 와주셔서 감동적이다. 아버님도 보이고, 어머님도 보이는 것 같은데 정말 감사하다. 사랑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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