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손 더 게스트' 김동욱이 살인범과 마주했다.
1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OCN 수목드라마 '손 the guest' 3회에서는 다친 윤화평(김동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화평은 택시기사가 여자를 납치해 살인한 사실을 알았다. 윤화평은 강길영(정은채)에게 "내가 직접 본 것처럼 생생하다"라면서 실종된 사람이 있는지 확인해달라고 부탁했다. 윤화평이 말한 차림의 여자가 실종되었다고 신고가 들어왔다.
윤화평은 살인범이 다니는 길목에서 기다렸고, 얼마 후 그 택시가 나타났다. 윤화평은 택시를 막으며 "괜찮냐. 제가 졸음운전을 하는 바람에"라고 다가갔고, 살인범은 그대로 도주했다. 윤화평은 재빨리 자신의 택시를 타고 추적하다 사고가 나서 잠시 정신을 잃었다.
정신을 차린 윤화평은 택시에 갔지만, 살인범은 없었다. 트렁크엔 시체가 있었다. 윤화평은 강길영에게 전화해 "찾았어요. 범인이요"라고 말했다. 그때 살인범이 윤화평을 공격했다. 윤화평은 "박일도 어디 있어"라고 물었지만, 살인범은 윤화평을 공격한 후 사라졌다.
병원에서 깨어난 윤화평은 강길영에게 "형사님이 찾아줘요. 눈앞에서 놓쳤다고요"라고 밝혔다. 이에 강길영은 고 형사(박호산)와 정비소를 찾아갔다. 거기서 한 남자를 붙잡았지만, 곧 풀려났다. 이후 윤화평과 육광(이원종)도 정비소에서 그 남자와 마주쳤다. 윤화평은 남자가 듣는 음악 소리를 듣고, 살인범이 맞단 걸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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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