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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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리 "장률 감독의 작품, 항상 다른 것이 있다" [화보]

기사입력 2018.09.19 18:00 / 기사수정 2018.09.19 18:11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2016년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인 '춘몽'을 연출한 장률 감독의 신작 '군산: 거위를 노래하다'의 배우 문소리와 장률 감독의 진솔한 이야기가 담긴 화보와 인터뷰가 공개됐다.

장률 감독과 문소리는 최근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가 만드는 부산국제영화제의 공식 매거진 '마리끌레르 BIFF Special'에 등장했다.

영화계에서 동료로 함께 해온 배우 문소리와 장률 감독은 이번 화보를 통해 영화를 대하는 그들의 마음과 같이 진중하고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장률 감독은 '마리끌레르'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영화의 배경이 군산인 것에 영화 속 남녀가 감정적으로 미묘하게 만나는 접점을 잘 담아 낼 수 있는 공간"이라고 설명했다.

덧붙여 문소리는 장률 감독에 대해 "감독님이 영화 감독이 되기 전 작가로의 삶을 살았던 만큼 그의 작품에는 항상 다른 것이 있다"고 말하며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는 장률 감독에 대한 존경을 표현했다.


장률 감독이 연출하고 문소리와 박해일이 연기하는 영화 '군산: 거위를 노래하다'는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부문에 초청돼 오는 10월 부산을 찾을 예정이다.

문소리와 장률 감독의 깊은 생각을 담은 인터뷰와 화보는 '마리끌레르 BIFF Special'와 마리끌레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마리끌레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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