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김도균이 '편의점 만수르'의 면모를 드러냈다.
18일 방송된 KBS 2TV '1대100'에서는 기타리스트 김도균이 도전자로 출연했다.
이날 김도균은 "현재까지 편의점 포인트 116만 점 정도를 모은 것 같다. 기본적으로 포인트가 구매금액의 1%니까 1억 원 이상 쓴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매일 두 끼를 편의점에서 해결한다. 도시락 한 끼와 자기 전 삼각김밥 한 끼다"라고 덧붙였다.
김도균은 편의점 음식 추천에 대해 "곰탕 라면과 매콤한 누들면의 수프를 반반 섞고 거기에 손으로 찢은 소시지를 넣으면 맛있다. 또 편의점 편육이 있는데 토치로 그을려서 불맛을 내면 정말 맛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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