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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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의 낭군님' 남지현, 도경수와 혼인 의사 밝혔다 "세자의 명 따르겠다"

기사입력 2018.09.17 21:53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백일의 낭군님' 남지현이 도경수와 결혼하겠다고 밝혔다.

17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백일의 낭군님' 3회에서는 이율(도경수 분)이 원득이가 되어 나타났다.

이날 첩실이 되는 것을 거부던 홍심(남지현)은 결국 관아에서 곤장을 맞게 됐다. 소식을 들은 홍심의 아버지는 원득이가 돌아왔다며 관아로 뛰어들어왔고, 그를 따라 들어온 이는 바로 이율이었다.

이율은 "네 이름이 원득이가 맞느냐"라고 묻는 현감의 물음에 "그렇다"라고 짧게 대답했고, 말이 짧다며 분노하는 현감을 본 홍심의 아버지는 "부상이 워낙 심해서 상태가 온전히 않다"라고 해명했다.

이에 홍심은 "왕세자의 명을 잊었느냐. 그믐까지 모든 원녀와 광부를 혼인시키라고 하지 않았느냐. 나 연홍심. 기다리던 원득이가 왔으니 세자의 명을 따르겠다"라고 말한 뒤 원득이와 함께 집으로 돌아왔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l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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