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주지훈이 '아이템'으로 3년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17일 서울 종로구 소격동 한 카페에서 영화 '암수살인'(감독 김태균) 인터뷰가 진행됐다.
주지훈은 '신과 함께2', '공작'에 이어 '암수살인'까지 올해 영화계에서 종횡무진 활약했다. 하반기에는 MBC 드라마 '아이템' 촬영에도 돌입할 계획.
특히 지난 2015년 '가면' 이후 3년만에 드라마 복귀다. 이에 대해 주지훈은 "걱정 반 기대 반이다"라며 "확실히 시청자들의 반응이나 트렌드가 빨라진거 같다. 그런 고민도 있고 재밌을거 같아 기대도 된다"라고 말했다.
주지훈은 "과거보다 드라마 현장도 많이 바뀌었을거 같아 궁금하다"라며 "진세연과도 '다섯손가락' 이후 6년만에 재회인데 이미 함께했던 배우라 마음은 편하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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