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배우 변요한이 데뷔 이후 7년 만에 첫 팬미팅을 개최한다.
변요한은 오는 10월 13일 오후 3시와 7시에 서울 서대문구 소재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팬미팅 '히든 트랙(HIDDEN TRACK)'을 개최한다. 데뷔 7년을 맞이한 변요한의 첫 번째 팬미팅으로 그의 숨겨진 이야기들을 팬들과 나눌 예정이다.
이번 팬미팅은 팬들의 오랜 기다림 끝에 성사된 만남이기에 변요한 역시 남다른 애정을 보이며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변요한은 tvN '미스터 션샤인' 마지막 촬영 이후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면서도 팬들에 대한 깊은 애정을 바탕으로 포스터 촬영부터 프로그램 기획 등 전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변요한의 팬미팅 티켓은 공식 예매처인 인터파크 티켓에서 단독으로 판매된다. 오는 19일 오후 8시부터 공식 팬카페 '반한' 회원을 대상으로 선예매가 시작되고 20일 오후 8시부터는 모든 관객을 대상으로 한 일반 예매가 진행된다. 팬미팅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사람엔터테인먼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변요한은 '미생', '소셜포비아', '육룡이 나르샤',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하루', '미스터 션샤인' 등 매 작품마다 인상 깊은 연기를 펼치며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최근 '미스터 션샤인'에서 유쾌한 모습 뒤 깊은 아픔을 지닌 룸펜 김희성 역을 맡았다. 가슴 깊은 곳에 아픔을 지닌 양심적인 지식인의 모습과 정혼자를 향한 희생적이고 애틋한 외사랑을 탄탄한 연기 내공으로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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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