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유재명이 결혼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17일 서울 종로구 팔판동 한 카페에서 영화 '명당'(감독 박희곤) 인터뷰가 진행됐다.
'비밀의 숲', '라이프'에 이어 '명당'까지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유재명은 "너무 행복하다. 이렇게 큰 사랑을 받아도 되나 싶을 정도다"라고 근황을 밝혔다.
특히 유재명은 오는 10월 5년간 열애한 띠동갑 연극 배우와 결혼을 앞두고 있다. 유재명은 "쑥스럽다"라며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이어서 그는 "결혼은 처음이라 어리벙벙하다"라며 "열심히 차근차근 준비하고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또 "'명당'에는 결혼을 한 배우들이 있는데 귀동냥을 했다. 김성균의 경우 다둥이 집이다보니 많이 배웠다"라고 덧붙였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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