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7.15 14:37 / 기사수정 2009.07.15 14:37
[엑스포츠뉴스=조영준 기자] 대한야구협회(회장 강승규)는 8월 25일(화)부터 8월 30일(일)까지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개최되는 제8회 아시아청소년 야구선수권대회에 참가할 국가대표팀 코칭스태프로 감독에 박태호(대구고 감독), 코치에 이영복(충암고 감독), 정윤진(덕수고 감독)을 선임하고 각 포지션별 선수(18명)를 선발하였다.
이 대회는 아시아야구연맹(BFA)에서 주최하는 대회로 2년마다 열리며, 한국은 지난 2005년 인천에서 이 대회를 개최한 이후 서울특별시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 4년 만에 국제대회를 다시 개최하게 되었다.
지난 2003년 제6회 대회(태국)를 제패한 한국은 최근 연거푸 준우승(2005, 2007년)에 그쳐 아쉬움을 주었으나 홈에서 개최되는 금년 대회에선 반드시 우승을 차지하여 2008년 세계청소년 야구선수권대회 우승의 감동을 이어가고자 한다.
이번 대회에는 6개국(한국, 일본, 대만, 중국, 태국, 스리랑카)이 참가하며, 청소년대표팀은 8월 16일(일)부터 8월 22일(월)까지 강화훈련을 한 뒤. 본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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