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미운 우리 새끼'가 시청률 회복에 나섰다.
17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는 1부 14.6%, 2부 18.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의 최고시청률 16.1%보다 2.3%p 상승한 수치이며 한때 12.1%까지 내려갔다가 20%를 돌파하는 등 줄넘기 하던 시청률이 20% 언저리에서 상승세를 타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미운 우리 새끼'는 독보적인 예능 부문 1위 시청률을 수성하며 고공행진하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스페셜 게스트로 임창정이 출연했으며 김종국과 홍진영이 예측할 수 없는 러브라인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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