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진선규 외 진해 4인방이 영국 신사로 변신했다.
16일 방송된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에서는 영국 우정여행을 떠난 진선규와 패키지 멤버들의 두 번째 여정이 공개됐다.
이날 멤버들은 '영국 신사'로 탈바꿈 하기 위해 영국의 전통 이발소 '바버 숍'을 찾았다. 이들은 생애 첫 도전에 설레는 마음으로 변신하고 싶은 스타들 검색에 나섰다.
너도나도 '킹스맨' 스타일링에 도전하는 멤버들 사이에서 진선규는 영국의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 스타일링을 하고 싶다고 선언했다. 영국 이발사는 진선규의 제안을 받아들여 그를 데이비드 베컴 스타일로 변신시켰다.
진선규의 25년지기 진해 친구들 역시 각자 스타일링을 마쳤고, 양복을 쫙 빼입었던 진해 5인방은 세련된 스타일로 변신하며 영화 '킹스맨' 속 신사 느낌을 선사했다.
이어 멤버들은 비틀즈의 성지 애비로드에서 인증샷을 남기기도 했다. 이후 이들은 템스강 007 보트를 체험했다.
진선규는 본격적으로 달리기 시작한 스피드보트의 놀라운 속도에 절규에 가까운 비명을 지르는 반전 매력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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