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대전, 조은혜 기자] 한화 이글스 이성열이 기선을 제압하는 선제 솔로 홈런을 쏘아올렸다.
이성열은 15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LG와 한화의 시즌 15차전 경기에서 좌익수 및 6번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이성열은 0-0으로 맞서있는 2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 LG 선발 차우찬을 상대로 볼카운트 2스트라이크에서 112km/h 커브를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자신의 27호 홈런.
이 홈런으로 한화가 2회 현재 1-0 리드를 잡았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대전, 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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