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가수 휘성, 그룹 아이콘과 함께할 아티스트들이 공개됐다.
14일 방송된 tvN '300'에서 세 번째 대결 상대가 공개됐다. 이날 대결은 가수 휘성과 그룹 아이콘이 펼치게 됐다. 이날 두 팀은 녹화 날 처음으로 '떼창'을 함께할 아티스트를 만나게 됐다.
휘성은 300명 중 262명이 참석했다. 휘성은 "빨리 노래하고 싶다. 빨리 같이 놀고 싶다"고 기대를 드러냈다. 특히 강호동이 "리허설을 한 번도 안 해서 심경이 복잡할 것 같다"고 하자 "별로 안 복잡하다. 좋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아이콘과 함께할 아티스트도 공개됐는데, 아이콘은 300명이 모두 참석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는 '300' 사상 최초였다. 아이콘은 "소름이다. 와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린다. 사실 아직 공연을 시작도 안 했는데 벌써 전율이 오른다. 너무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휘성은 300명 전원이 참석하지 않았기 때문에, 대결 전부터 -38점을 안고 가야 했다. 다만 휘성은 "저라는 사람 하나를 위해 262명이 와줬다. 지금 제2의 전성기를 맞은 것 같다"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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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