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최다니엘이 박은빈을 구했다.
13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오늘의 탐정' 7회에서는 이다일(최다니엘 분)이 정여울(박은빈)을 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여울은 선우혜(이지아)에게 붙잡혀 유치원 안으로 끌려갔다. 이다일은 안으로 들어가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선우혜는 정여울을 죽게 만들기 위해 정여울 동생 이랑(채지안)의 환상을 이용했다.
정여울은 정신을 차리고 "난 안 죽어. 어떻게 협박해도"라고 했다. 선우혜는 "누가 협박한데? 더 재밌는 게 있는데"라며 웃었다.
그리고 유치원 원장이 나타났다. 원장은 정여울을 죽이려고 달려들었다. 이다일은 정여울이 최대 위기에 몰린 순간 알 수 없는 힘을 선보이며 정여울을 구했다.
선우혜는 정여울이 죽지 않은 상황에 아쉬워하며 이다일을 향해 "다음에도 구할 수 있을까"라는 말을 남기고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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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