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09.13 09:59 / 기사수정 2018.09.13 14:46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윤건이 가을 감성을 물씬 풍기는 신곡을 들고 돌아온다.
윤건은 오는 1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가지마요’를 기습 발매한다.
신곡 ‘가지마요’는 특별한 예고 없이 기습 발매되는 만큼 아직 정확한 장르나 일부 가사가 공개되지 않았지만,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사운드를 선보인다는 것으로 알려져 리스너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윤건은 올해 초 SNS를 통해 ‘우리 둘만 아는’의 라이브 영상을 공개, 350만 조회수를 기록했고 음원 발매 두어 달 만에 차트 역주행에 성공했다. 이후 각종 노래방 인기 챠트의 상위권을 차지하며 일반인들의 수많은 커버 영상을 탄생시켰다.
또한 그는 JTBC ‘비긴어게인2’에서 한적한 골목에 앉아 노래한 ‘비오는 압구정’, 직접 편곡해 윤건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방탄소년단의 ‘봄날’ 등 감성을 저격하는 버스킹으로 시청자들에게 짙은 인상을 남겼다. 이 영상은 각종 SNS와 유튜브를 장식해 윤건이 브라운관을 넘어 전 세대를 아우르는 레전드 뮤지션임을 입증했다.
더불어 지난 7월에는 2002년 발매해 15년이 넘는 지금까지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메가 히트곡 ‘비오는 압구정’을 후배 뮤지션 비투비 임현식과 함께 리메이크를 해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렇듯 올해 역대급 행보를 이어온 윤건은 성큼 다가온 가을 분위기를 물씬 담은 이번 신곡으로 다시 한번 레전드 뮤지션으로서의 존재감을 각인시킬 전망이다.
한편, 윤건의 신곡 ‘가지마요’는 오는 1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won@xportsnews.com / 사진=센토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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