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1 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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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the guest' 손 들린 최승훈, 가족 처참하게 죽었다

기사입력 2018.09.12 23:21

유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최승훈의 가족이 처참하게 죽었다.

12일 방송된 OCN '손 the guest' 1회에서 어린 윤화평(최승훈 분)이 등장했다. 윤화평은 귀신을 볼 수 있는 아이로, 집안에서 귀신을 봤다고 어른들에게 말했다.

이어 마을에 전해져 내려오는 귀신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윤화평의 삼촌은 "과거에 갑자기 이상한 남자가 마을에 찾아왔다. 마을 사람 몇 명이 사라졌는데, 그 남자가 죽였다는 소문이 퍼졌다"며 "알고 보니 그 남자는 귀신에 씐 거였다. 굿도 하고 쫓아내려고 했더니 그 남자는 미쳐서 자신의 눈을 푹 찌르고 바다로 뛰어들었다. 죽지도 않고 둥둥 떠서 마을 사람들을 노려봤다"고 설명했다.

마을 사람들은 별신굿을 치렀다. 그때 삼촌은 바다에 빠졌고, 누군가 끌어당기는 느낌을 받았다. 이후 삼촌은 자신의 목을 벅벅 긁은 뒤 한쪽 눈이 보이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삼촌은 자신의 아버지를 칼로 찌르고, 자신의 눈까지 찌른 뒤 죽었다. 윤화평의 어머니도 바다에 빠져 죽고, 할머니는 목을 매달아 죽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OCN 방송화면

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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