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방송인 임성민이 '별거가 별거냐3'에 출연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12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E채널 '별거가 별거냐3'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임성민의 남편 마이클 엉거는 서툴지만 진정성 담긴 한국어로 10년만에 다시 프로포즈를 하는 등 깜짝 이벤트로 감동을 안겼다.
임성민은 "오랜만에 예능을 하게 됐다. 남편과 함께하게 돼서 더 즐겁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서 그는 "우리는 사이가 좋아서 별거를 실제 생활에서 안할거 같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체험해보고 싶었다"라며 "떨어져서 살아본 적이 없어서 그 기분을 느껴보고 싶었다"라고 설명했다.
남편 역시 "아내와 함께, 좋은 분들과 함께 해서 좋다. 다른 부부들의 생활도 볼 수 있어서 좋다"라고 덧붙였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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