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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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리피X딘딘, 아이돌 심폐소생 웹예능 '오 마이 갓돌아이' MC

기사입력 2018.09.12 10:24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슬리피 딘딘이 MBC플러스 유튜브 채널 ‘올더케이팝’의 새로운 아이돌 웹예능 ‘오 마이 갓돌아이’에 2MC로 함께 한다.

17일 유튜브 채널 ‘올더케이팝’을 통해 첫 선을 보일 아이돌 웹 예능 ‘오 마이 갓돌아이’를 이끌 두 MC로 슬리피와 딘딘이 캐스팅됐다.

‘오 마이 갓돌아이’는 이미 방송을 통해 많이 알려진 유명 아이돌 그룹이 아닌 신인 아이돌 그룹, 혹은 아직은 대중에게 많이 노출되지 못한 아이돌 그룹들을 게스트로 초청하여 이들을 새롭게 조명하는 ‘본격 아이돌 심폐소생 방송’을 콘셉트로 한다. ‘오 마이 갓돌아이’의 연출을 맡은 어랑경PD는 “아이돌의 묻힌 매력을 찾아주고 죽은 매력도 살려주는, 아이돌들이 믿고 출연 할 수 있는 유일무이한 방송이 될 것”이라 약속했다.

실제 절친한 사이로 유명한 슬리피와 딘딘이 보여줄 찰떡같은 케미스트리와 시도 때도 없이 아웅다웅하는 두 사람을 보는 것도 재미 포인트가 될 것이다. 큰 키만큼 넓은 마음을 갖고 있는 래퍼 슬리피는 아이돌들이 편안하게 촬영에 임할 수 있고 기댈 수 있는 따뜻한 형의 역할을 해줄 계획이다. 딘딘은 웹 예능에 최적화된 여과 없는 입담과 쉴 새 없이 쏟아내는 드립력으로 ‘오 마이 갓돌아이’의 웃음을 책임지는 철 없이 웃긴 형의 모습을 보여준다.

식상하고 다 아는 프로필 소개에서 벗어나 사소하지만 팬들이라며 알고 싶은 세밀한 정보를 파해지는 ‘TMI(Too Much Information) 프로필’ 코너, 자신들의 안무를 섹시, 큐트, 군인 등의 버전으로 춤추는 ‘마이웨이댄스’ 코너, ’CF도전코너’ 등 ‘오 마이 갓돌아이’만의 시그니쳐 코너가 준비돼 있다.

‘오 마이 갓돌아이’는 17일 유튜브 채널 ‘올더케이팝’을 통해 공개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플러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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