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s PICK] '불청' 임재욱·박선영, 소속사 사장·배우의 끝없는 핑크빛 기류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불타는 청춘'의 임재욱과 박선영이 계속해서 이어지는 핑크빛 기류로 '불타는 청춘'을 화기애애하게 물들였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박선영과 임재욱의 달달한 기류가 언급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박선영이 등장하자 지난주 많은 화제를 모았던 임재욱과의 핑크빛 분위기에 대한 얘기를 꺼냈다.

당시 박선영과 임재욱은 한솥밥 식구임을 강조하며 서로 에어컨 방에서 잘 수 있도록 투표를 하고 사소한 부분도 잘 챙겨주며 주목받은 바 있다.

이에 박선영은 "뭘 한 게 없는 데 깜짝 놀랐어"라며 생각지도 않았던 큰 반응에 놀란 마음을 전했다. 또 박선영은 "기사들이 나오고 나서, 회사 사무실에서 임재욱을 만났었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멤버들은 둘 사이에 어떤 대화가 오갔을지 궁금해 했고, 박선영은 "'누나 기사 난 거 봤어? 나 누나랑 결혼해야 될 것 같아'라고 하더라"며 임재욱이 했던 말을 털어놓았다.

깜짝 놀란 멤버들은 "마음이 있네"라고 입을 모았다. 또 박선영은 "장난이지"라고 얘기하면서도 임재욱과의 러브라인에 싫지만은 않은 반응을 보여 보는 이들을 웃음짓게 만들었다.

이를 듣고 있던 송은이는 최재훈에게 "과거에 임재욱 씨와 같은 소속사였지 않나. 임재욱이 어떤 스타일의 이성을 좋아하는지 알 것 같다"고 물었고, 최재훈은 "아름다움에 대한 갈구?"라고 웃으면서 "모든 사람이 그렇지 않나"라고 포장하는 답을 내놓아 폭소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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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