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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솔로로 컴백한 남우현이 '더쇼' 1위에 해당하는 '더쇼 초이스'에 선정됐다.
11일 방송된 SBS MTV '더쇼'에서 더보이즈(THE BOYZ)와 남우현, 이달의 소녀가 1위 후보에 올랐다. 남우현은 이날 8390점으로 더보이즈와 이달의 소녀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남우현은 "너무 감사하다. 생각지도 못했다"며 "팬들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남우현은 "열심히 음악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남우현은 '사랑해'와 '너만 괜찮다면' 무대를 펼쳤다. '너만 괜찮다면'은 백민혁 작곡가를 중심으로 결성된 작곡팀 7six9 music과 남우현 그리고 제이윤의 감성 편곡이 더해진 발라드곡으로, 남녀 간의 오랜 만남 뒤에 찾아오는 무료함과 이별을 이야기한다.
더보이즈는 '지킬게'와 '라이트 히어'(Right Here)로 컴백 무대를 꾸몄다. 타이틀곡 '라이트 히어'는 더보이즈의 강력한 에너지를 담아낼 일렉트로닉 팝 장르의 곡이다. 솔직하고 당당한 가사와 함께 짜릿한 중독성을 지닌 후렴구가 특징이다. 이달의 소녀는 데뷔곡 '하이 하이'(hi high)로 상큼 발랄한 매력을 뽐냈다.
한편, 이날 '더쇼'에는 BLANC7, HA SHA, THE BOYZ, 공원소녀, 김용국, 네이처, 노라조, 뉴키드, 디크런치, 로시, 소리, 오마이걸, 이달의 소녀, 임팩트 등이 출연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SBS MTV 방송화면
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