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백종원이 '한식대첩-고수외전'의 첫 경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1일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올리브 '한식대첩-고수외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김성주, 백종원, 글로벌 탑 셰프 5인(데일 맥케이, 마셀로 발라딘, 파브리치오 페라리, 아말 산타나, 세르히오 메자)과 현돈 PD가 함께 했다.
이날 백종원은 심사기 준에 대해 "너무 깊이 들여다보는 것보다는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지, 단편적인 판단이 우선이 되는게 중요할 것 같다"라며 "너무 이전 한식 대첩처럼 평가하기 보다는 한국음식 조리법에 따랐는지를 파악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처음 이 분들에게 사과드리고 싶은 것은 너무 우습게 봤다는 것이다. 제대로 습득이 될까 싶었는데 첫 경연에서부터 놀라운 모습을 보였다. 습득력이 어마어마하더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한식대첩-고수외전'은 '한식대첩'의 스핀오프로, 한식에 관심이 많은 다섯 명의 글로벌 탑 셰프들이 한식으로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15일 오후 7시 4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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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