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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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불청' 태국서 불법촬영·체포? 소통부재 해프닝..."조사받고 종결"

기사입력 2018.09.10 17:50 / 기사수정 2018.09.10 17:44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불타는 청춘' 제작진이 소통의 부재로 태국 현지 촬영 답사 중 경찰 조사를 받았다. 

10일 한 매체는 SBS '불타는 청춘' 제작진이 태국에서 불법 촬영으로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불타는 청춘' PD와 작가 등 제작진 10명이 지난 7일 북부 치앙마이주(州)에서 경찰에 붙잡혔다. '불타는 청춘' 측이 태국 경찰과 관광경찰, 이민국 등에 사전에 촬영 허가를 받지 않고 입국, 이같은 정보를 입수한 현지 경찰이 제작진을 체포했다는 것. 

하지만 이같은 보도 내용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불타는 청춘' 제작진은 엑스퓨츠뉴스에 "태국 관광청의 협조를 받았다. 불법 촬영도 아니고 제작진이 체포된 것도 아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현지 경찰들이 이런 상황을 제대로 알지 못했다. 소통의 부재로 생깅 해프닝이다. 제작진이 경찰 조사를 받고, 금방 해결됐다. 이런 사실이 너무 와전이 된 것 같다. 그리고 정식 촬영도 아니고, 답사 차원에서 간 것이었다. 지금도 아무런 문제 없이 현지 답사 중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불타는 청춘'은 싱글중년 스타들이 서로를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프로그램으로 평소 방송에서 거의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연예인들의 출연으로 매주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SBS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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