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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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션샤인' 김태리, 김의성 처단했다 "늦었지만 죽이러 왔다"

기사입력 2018.09.09 21:45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미스터 션샤인' 김태리가 김의성을 처단했다.

9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미스터 션사인' 20화에서는 고애신(김태리 분)이 이완익(김의성)의 집에 침입했다.

이날 이완익은 총을 든 인물을 보자 "너 뭐냐. 여기가 어디라고. 겁대가리 없이 쳐들어왔느냐"라고 물었고, 복면을 벗은 고애신을 보자 "너.. 고사홍이 손녀?"라며 기겁했다.

이에 고애신은 "더 빨리 왔어야 했는데 내가 조금 늦었다. 늦었지만 왔다. 당신을 죽이러 왔다"라고 말했다. 그 모습에서 죽어가던 김희진(김지원)의 모습을 본 이완익은 분노했다. 

이어 이완익은 "그년 말이.. 그렇게 재수가 없더니. 허튼짓 말아라. 나 하나 죽여도 다 넘어간 조선이 구해지느냐"라고 따져 물었고, 고애신은 "적어도 하루는 늦출 수 있다. 그 하루는 하루를 보탤 거다"라고 말한 뒤 이완익을 향해 총을 쏴 그를 처단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l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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