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7.10 08:50 / 기사수정 2009.07.10 08:50
[엑스포츠뉴스 = 이나래 기자] ㈜ 구름인터렉티브(대표 박영수)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 꾸러기소프트(대표 박지훈)에서 개발중인 동 · 서양 판타지 MMORPG '위(WE) 온라인'의 1차 비공개 테스트(CBT) '비밀의 원정대'를 23일부터 26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오는 20일까지 비공개 테스트 참가자 1만 명을 모집하고, 홈페이지를 오픈해 게임에 대한 세부 정보를 최초로 공개한다고 덧붙였다.
'위 온라인'은 동 · 서양의 대립이라는 독특한 소재로 관심을 받고 있으며, 박지훈 대표를 주축으로 열혈강호 온라인 개발팀이 3년 여간 개발했다는 점에서 세간의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번에 실시될 1차 비공개 테스트 '비밀의 원정대'는 서양편이 우선 공개되며 참가를 희망하는 유저는 오는 20일까지 '위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http://we.goorm.com)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번에 공개된 '위 온라인'의 홈페이지에는 서양의 중세적 판타지와 동양의 무협적 판타지가 충돌하게 된 최초의 시놉시스가 공개돼 그간 베일에 싸인 게임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위 온라인'은 직업과 캐릭터 레벨이 존재하지 않는 대신 이용자가 원하는 무기를 착용하고 이에 따른 숙련 레벨을 올려 여러 각도의 전략구사가 가능한 특징적 시스템을 채택, 독특한 스토리와 함께 거대한 스케일을 자랑하고 있다.
구름인터렉티브 이화원 부사장(Chief Marketing Officer)은 "'위 온라인'은 방대한 시놉시스와 독특한 시스템 그리고 노련한 개발 진들이 만든 2009 웰메이드 게임이다."라며 "이번 테스트를 통해 눈앞에 펼쳐지는 새로운 판타지 세계를 직접 경험해 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위 온라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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