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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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숨바꼭질' 송창의, 결혼식 날 이유리에 키스 '엄현경 충격'

기사입력 2018.09.08 23:03 / 기사수정 2018.09.08 23:04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송창의가 이유리에게 키스를 했다.

8일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숨바꼭질' 7, 8회에서는 민채린(이유리 분)이 태산그룹 쇼핑몰 건설 현장의 파업을 해결하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민채린은 메이크 퍼시픽으로 돌아가 민준식(이종원)을 돕기 위해 문태산(윤주상)과 거래를 했다. 문재상(김영민)이 저지른 파업 사태를 해결하면 메이크 퍼시픽에 출근할 수 있었다.

민채린은 신입 인부로 잠입해 봤지만 태산그룹 며느리라는 정체가 발각되며 현장 인부들의 분노를 사기만 했다.

민채린은 어떻게든 파업이 해결돼야 문태산의 허락을 받을 수 있기에 문재상을 자극했다. 문재상은 차은혁(송창의)을 대동해 파업을 주도한 반장을 구덩이에 넣어 버렸다. 문재상은 민채린에게 인증샷을 찍어 보냈다. 민채린은 바로 달려가 구덩이에 빠져 있던 반장을 구했다.

다음날 반장을 비롯해 인부들이 파업을 접고 일을 시작했다. 문재상이 아니라 민채린이 반장을 움직였던 것. 문태산은 민채린이 일부러 문재상을 도발해 일을 해결한 것을 알고 메이크 퍼시픽 출근을 허락하지 않았다.

박해란(조미령)은 딸 수아의 방이 어디 있는지 알았던 하연주(엄현경)를 궁금해 했다. 하연주가 수아일 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던 것. 하연주는 박해란의 의심에 발끈하며 자신은 엄마 도현숙(서주희)의 딸이라고 말했다.

민채린은 메이크 퍼시픽 총무부장으로부터 다급한 연락을 받고 민준식에게 달려갔다. 명수화학 송사장 쪽에서 원료액 공급을 일방적으로 끊어 생산라인이 멈춘 상태였다.

민채린은 송사장 배후인 최사장을 찾아갔다. 최사장은 목욕탕 사우나 안에 있었다. 민채린이 그 안으로 들어갔고 차은혁이 문을 막았다. 민채린은 뜨거운 사우 열기를 참아가며 메이크 퍼시픽을 흔드는 사람이 문재상이라는 사실을 알아냈다.

민채린과 문재상은 차은혁의 결혼식에 참석했다. 차은혁은 결혼식 직전 민채린을 은밀한 곳으로 데려가 "민채린이라는 여자가 뭔지 알아보려고 한다"며 갑자기 키스를 했다. 하연주는 차은혁과 민채린의 키스를 목격하고 충격 받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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