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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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채은성, 데뷔 첫 한 시즌 100타점 고지

기사입력 2018.09.08 17:25


[엑스포츠뉴스 잠실, 조은혜 기자] LG 트윈스 채은성이 데뷔 첫 시즌 100타점 고지를 밟았다.

채은성은 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한화와 LG의 시즌 13차전 경기에서 우익수 및 4번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시즌 99타점을 기록하고 있던 채은성은 1회말 1사 1·3루 상황에서 첫 타석에서 들어서 한화 선발 김성훈을 상대로 우익수 키를 넘기는 2루타를 터뜨렸다. 이 때 오지환이 홈인, 채은성이 시즌 100타점을 완성했다.

한편 LG에서 김현수가 현재 101타점을 기록 중인 가운데, LG 구단에서 한 시즌 100타점 이상을 기록한 선수가 두 명이 나온 것은 올 시즌이 최초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잠실, 김한준 기자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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