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가수 김연자가 팬들을 보고 감격했다.
7일 방송한 tvN '300'에서는 김연자와 위키미키가 출연해 떼창 대결을 펼쳤다.
이날 김연자를 응원하기 위해 278명의 지원자가 현장을 찾았다. 김연자는 278명의 환호성에 눈물을 글썽였다.
특히 부산대 학생들의 등장에 "내가 처음으로 간 대학 공연이다. 그 때 떼창도 해주셨다"라며 큰절을 올렸다.
이어서 김연자는 자신의 노래를 듣고 힘을 냈다는 열혈팬을 보고는 눈물을 쏟기도. 그는 "너무 감사하다"라고 이야기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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