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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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NCT드림, 9월말 첫 스페셜 공연 개최…데뷔 2년만에 꿈 이뤘다

기사입력 2018.09.06 11:08 / 기사수정 2018.09.06 11:08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NCT 드림이 데뷔 후 처음으로 공연을 개최한다.

복수의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NCT드림은 이달 말 스페셜 공연을 열 예정이다. 

지난 2016년 8월 'Chewing Gum'으로 데뷔한 NCT드림은 이로써 약 2년만에 음악 방송이나 팬미팅, 쇼케이스가 아닌 정식 공연 무대를 통해 팬들과 만나게 됐다. 특히 NCT의 막내 라인이자, NCT의 10대 청소년 연합팀인 NCT드림이 가장 먼저 특별한 공연을 진행하게 됐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NCT드림의 이번 스페셜 공연은 팬미팅이나 콘서트와는 다른 형식을 취할 것으로 보인다. NCT드림은 최근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스포일러 하는가 하면, 해찬은 공식 트위터에 "제 스포 잊지마요! 그게 뭐였냐면 드림 무대를 음악방송이 아닌 다......여기까지!"라는 글을 게재해 궁금증과 기대를 키운 바 있다. 

NCT드림은 데뷔한 후 '츄잉검'을 비롯해 '마지막 첫사랑', 'WE YOUNG' 등을 발표하며 활발히 활동해 왔다. 마크는 이번 앨범을 마지막으로 NCT드림을 졸업하게 된다. 이에 따라 이번 새 앨범에도 마크를 위한 졸업송 'Dear DREAM'이 수록되기도 했다. 


한편 NCT드림은 두 번째 미니앨범 ‘We Go Up’으로 각종 음반 차트 1위는 물론, 벨리즈를 포함한 아이튠즈 종합 앨범 차트 15개 지역 1위, 중국 샤미뮤직 종합 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호성적을 냈다.

NCT드림은 6일 오후 2시 KBS Cool FM ‘문희준의 뮤직쇼’에 출연한다. 이어 오는 7일 KBS2TV ‘뮤직뱅크’, 8일 MBC ‘쇼! 음악중심’, 9일 SBS ‘인기가요’ 등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신곡 ‘We Go Up’의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다.

won@xportsnews.com / 사진=SM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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