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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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김아중 이어 구하라도 루머 곤욕 "수면장애·소화불량으로 입원"

기사입력 2018.09.05 18:59

유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가수 겸 배우 구하라가 약을 먹고 병원에 실려왔다는 허위 지라시에 휩싸였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결론났다.

5일 오후 SNS 및 메신저 등을 통해 '구하라가 현재 병원에 입원한 상태'라는 내용이 담긴 증권가 정보지(지라시)가 확산됐다. 여기에는 구하라가 신변을 비관해 약을 먹은 뒤 병원에 실려 왔다는 자극적인 내용이 담겼고, 이는 일파만파 퍼졌다.

이에 대해 구하라 소속사 콘텐츠Y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구하라가 평소에 앓던 소화불량, 수면장애로 치료를 받고 있었다. 그러나 어제 밤에 치료 약을 복용 중 이상 증상이 있어 병원에 내원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어 "하루 이틀 경과를 지켜봐야 한다고 해 현재 입원을 해 정확한 상태를 체크하고 있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충격적인 내용의 지라시에 팬들 역시 놀란 가슴을 진정시켜야 했다. 구하라는 전날까지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일상 사진을 게재, 팬들과 활발히 소통했다. 팬들은 "아프지 마라" "이상한 소문 퍼뜨리는 사람들 처벌받았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구하라를 응원했다.

이외에도 루머 등에 대한 자정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구하라뿐만 아니라 최근 정보지, SNS 루머 등으로 곤욕을 치른 연예인들이 잦았다. 앞서 김아중도 사망설에 휩싸이며 큰 충격을 안겼다.

한편 구하라는 제6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홍보대사로 선정되어 활약했으며, JTBC4 '마이 매드 뷰티 다이어리' 등에 출연해서 다양한 뷰티 이슈를 전하고 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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