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7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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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현장] "엠버가 롤모델"…공원소녀 미야, 日출신 보이시 매력 걸그룹 탄생

기사입력 2018.09.05 15:50 / 기사수정 2018.09.05 15:02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걸그룹 공원소녀가 화려하게 데뷔했다. 이 가운데 시선을 사로잡는 멤버가 있다. 바로 일본 출신 미야. 

5일 오후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공원소녀(GWSN) 첫 번째 앨범 ‘밤의 공원 part one(THE PARK IN THE NIGHT part one)’ 쇼케이스가 열렸다.

1990년생으로, 팀의 최연장자인 미야는 일본인이다. 일본에서 K팝 커버 댄스팀으로 활동한 이력이 있어 팀 내 담당은 댄스와 랩이다. 

특히 숏커트 헤어스타일, 시크한 표정 등으로 보이시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기존 걸그룹 멤버들과는 확실히 차별화된다. 

연습생 기간이 길지 않아 아직 한국어는 서툴다. 이날 미야는 f(x) 엠버 닮은 꼴'이라는 평가에 부끄러워하며 입을 열었다.



미야는 "엠버는 내 롤모델이다. 엠버 무대를 보며 멋있다고 생각했다. 닮은 꼴이라는 평가를 듣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서령은 한국어로 서술하는게 아직 부족한 미야를 위해 도움을 자처했다. 서령은 "이 주제로 개인적으로 이야기 한 적이 있었다. 엠버 선배님과는 닮았지만 또 다른 매력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거들어 눈길을 끌었다. 

공원소녀의 최우선 목표는 우선 '신인상 수상'이다. 공원소녀는 "우리 노래와 이름을 많은 분들에게 알리고 싶다. 더 나아가 모두가 원한다는 음악방송 1위도 해보고 싶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한편 일곱 명의 멤버로 이뤄진 공원소녀는 키위미디어그룹의 K-POP 레이블 키위팝(KIWIPOP)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아이돌 그룹이다. 특히 김형석 작곡가가 프로듀싱 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5일 오후 6시 발매되는 공원소녀의 데뷔 타이틀곡 ‘퍼즐문(Puzzle Moon)’은 조각난 퍼즐모양의 달이 하나로 모아졌을 때 소녀들의 꿈과 희망이 이뤄지고 불완전한 자신을 찾아간다는 내용의 곡으로, 트렌디한 딥하우스 장르를 기반으로 각 멤버의 개성이 더해진 공원소녀만의 독창적인 댄스곡이다.

won@xportsnews.com / 사진=서예진 기자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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