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Mnet '프로듀스48'에 출연해 많은 관심을 받은 다케우치 미유가 AKB48을 떠난다.
지난 4일 AKB48은 공식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다케우치 미유가 올해를 끝으로 AKB48을 졸업한다고 밝혔다.
AKB48 측은 "마지막 악수회 참가는 12월 23일"이라며 "졸업공연 일정은 결정되는대로 공지하겠다. 연내로 활동을 마칠 예정"이라고 전했다.
타케우치 미유는 '프로듀스48' 초반 일본인 연습생 중 실력파라는 이미지로 주목받으며 순위가 껑충 뛰어오른 바 있다. 39위에서 시작한 그는 이후 11위부터 최고 4위까지 순위를 차지하며 데뷔 가능권으로 손꼽히기도 했다. 최종회에서는 17위를 차지해 데뷔에는 실패했다.
국내에서 많은 관심을 받은 만큼 한국 활동에 나설 것인지 여부도 관심을 끌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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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