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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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이슈] "3개월째 열애중"…현우♥표예진, '월계수' 2호 커플 탄생

기사입력 2018.09.03 11:40 / 기사수정 2018.09.03 11:29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현우와 표예진이 핑크빛 열애 중이다.

3일 표예진의 소속사 팬스타즈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현우와 표예진이 3개월 째 열애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우의 소속사 빅손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 역시 "확인 결과 현우와 표예진이 지난 6월 교제를 시작했다"고 이야기했다. 

지난 6월은 현우와 표예진 모두 '마녀의 사랑'과 '김비서가 왜 그럴까' 촬영으로 바쁜 시기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핑크빛 마음으로 만남을 이어왔고, 7살 차이 선남선녀 커플의 탄생으로 이어졌다.

현우와 표예진은 지난해 종영한 KBS 2TV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극중에서는 표예진이 현우를 짝사랑하는 역할로 나왔으며, 현우는 이세영과 러브라인을 이루며 '아츄커플'로 사랑받았다. 

당시 현우는 종영 후 인터뷰에서 "이세영과 실제 열애가능성은 없다"고 이야기한 바 있다. 또 표예진은 드라마 종영 후 인터뷰에서 "아츄커플은 너무 예쁘고 사랑스럽지만, 다정이의 눈으로 보다 보니 부러웠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이 배출한 두 번째 커플이다. 첫번째 커플은 이동건-조윤희로, 드라마 종영 직후 임신 소식과 함께 결혼 소식을 알려 화제가 됐다. 연인이 넘쳐나는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 드라마도 덩달아 관심받고 있다.

한편 현우는 지난 2008년 영화 '쌍화점'으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파스타', '뿌리깊은 나무', '청담동 살아요', '못난이 주의보', '갑동이', '송곳',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브라보 마이 라이프', '마녀의 사랑' 등에 출연했다. 

표예진은 항공사 스튜어디스로 근무하다 2012년 드라마 '오자룡이 간다'로 연기에 발을 들였으며, '결혼계약', '닥터스',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쌈 마이 웨이', '미워도 사랑해', '김비서가 왜 그럴까' 등 작품에서 활약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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