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배우 현우 측이 표예진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3일 현우의 소속사 빅손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현우와 표예진이 지난 6월부터 교제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현우와 표예진은 지난 2016년부터 2017년까지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목점 신사들'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드라마에서는 표예진이 연기한 김다정이 강태양(현우 분)을 짝사랑하는 데 그쳤지만, 현실에서는 사랑이 이루어졌다.
한편 현우는 2008년 영화 '쌍화점'으로 데뷔해 드라마 '파스타', '뿌리깊은 나무', '청담동 살아요', '못난이 주의보', '갑동이', '송곳',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브라보 마이 라이프', '마녀의 사랑' 등에 출연했다.
표예진은 항공사 승무원으로 근무하다 2012년 드라마 '오자룡이 간다'로 연예계에 데뷔했으며, 이후 '결혼계약', '닥터스',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쌈 마이 웨이', '미워도 사랑해', '김비서가 왜 그럴까' 등에서 활약헸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