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SBS '미운 우리 새끼' 시청률이 껑충 뛰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 1부와 2부는 전국 가구 기준으로 각각 16.8%, 21.7%를 기록했다.
이는 아시안게임 중계 여파로 지연 편성됐던 지난 주 방송분 시청률 11.8%, 2부 12.1%에 비해 대폭 하락한 수치다. 특히 이날 방송된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날 '미우새'에는 이승기가 특별 MC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는 5.3%, MBC에서 중계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폐막식은 3.1%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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