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5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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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가희, 출산 70일 만에 되찾은 미모…청하·소혜와 만남

기사입력 2018.09.01 09:20 / 기사수정 2018.09.02 02:37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가희, 강형욱, 청하, 김소혜, 허경환이 '안녕하세요'에 출연한다.

오는 3일 방송되는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두 아이의 엄마가 된 가수 가희, 동물훈련사 강형욱, 가수 청하, 연기돌 김소혜, 개그맨 허경환이 게스트로 참여해 고민되는 사연을 함께 듣고 해결방안을 찾는 시간을 갖는다.

이날 가장 눈길을 끄는 특급 조합은 가희, 청하, 소혜. 과거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멘토와 멘티로 사제의 연을 맺은 바 있는 세 사람이 다시 한 자리에 뭉친 만큼 팬들의 반가움과 기대감을 더했다.

먼저 가희는 둘째 출산 후 아직 70일 밖에 지나지 않았음에도 여전히 리즈시절의 미모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청하는 "('프로듀스101')촬영을 처음 시작했을 때는 첫째도 안 가지셨을 때"라며 그 동안 두 아이의 어머니가 된 스승 가희와의 재회에 남다른 소감을 전했다.

이어 각자의 분야에서 폭풍 성장한 제자 청하와 소혜를 대견해하는 눈빛으로 바라보던 가희는 처음 만났을 때부터 "쟤는 물건이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남다른 포스를 뿜어냈던 참가자가 있었다고 밝혔다.

그 참가자가 누구였을지 등 방송을 통해 공개될 사제 삼인방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호기심을 유발한다.

또 최근 드라마 촬영을 앞두고 있는 김소혜는 고민사연을 낭독하면서도 메소드 연기돌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특히 그녀의 맛깔나는 사투리에 경남 토박이인 허경환마저도 감탄하며 "원래 고향이 어디예요?"고 물었을 정도였다.

'더럽게 고민되네', '두 명의 시어머니', '외로운 전쟁'까지 독특한 키워드로 궁금증을 자아내는 세가지 고민 사연들이 펼쳐질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379회는 오는 3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KBS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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