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티아라 지연이 의미심장한 사진을 게재했다.
지연은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길을 걸어가는 여자의 뒷모습이 담긴 사진과, 그림자에 비친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특히 그림자에 비친 모습에서는 한 손으로 쫙 펴들고 '안녕'이라고 인사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앞서 지연은 건강상의 문제로 홍콩 팬미팅 일정이 연기됐음을 알리기도 했다. 지연은 지난 21일 "제 이름만으로 팬들을 만나는 첫 솔로 팬미팅이라 기대를 많이 했다. 하지만 제 건강 상태로 인해 연기하게 된 것에 대해 너무 죄송한 마음뿐"이라고 했다.
지연은 또 "열심히 치료받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겠다"며 팬미팅을 기다리고 있었을 팬들에게 다시 기다림을 준 것에 대한 미안한 마음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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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