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7.03 14:53 / 기사수정 2009.07.03 14:53
- 롯데월드 호텔 메가 CC에서 열린 'M-1 어플릭션 챌린지 서울'
[엑스포츠뉴스=변성재 기자] 별들의 전쟁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세계 격투 선진국 동유럽의 강호 불가리아, 브라질 유명 격투파이터일본 메이저 격투 대회 'Pride'에 참가한 바 있는 '하드 펀처' 슈토복스 아카데미 소속의 다니엘 아카시오가 이끄는 브라질, 그리고 대한민국 대표 5인, 맞형 남의철, 김도형, 김재형, 이둘희, 양해준, 그리고 미국 서부팀 한판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M-1 어플릭션 챌린지 대회의 주 모토는 국가 대항전으로 전 세계 격투 선진국의 대표 파이터들이 링에 올라 한판 대결을 벌여 세계 최고의 격투팀을 가리는 대회이다. 이번 대회는 한국에서 두 번째 열리는 대회로 지난 2008년 8월에 서울 장충 체육관에서 열린 바 있다.
기자 회견장에는 이번 M-1 어플릭션 챌린지 서울 대회에 참가하는 30여 명의 파이터로 인산인해였다. 이번 대회를 준비한 브이큐브 홀딩스 장인택 대표는 "항상 대회는 개최하면 힘든 사실은 어느 누구나 알 것이다. 국내 격투 팬들의 눈높이에 맞춰 이번 대회를 이끌어 나갈 것이다. 많은 성원 부탁한다"며 밝혔다.
이날 해외 격투 관계자로 자리에 참석한 M-1 글로벌 USA 부사장 제리 밀런은 "두 번째 방문이다. 아쉽게도 에밀리안넨코효도르와 함께 오지 못해 아쉽게 생각한다. 추후에 반드시 다시 찾아오겠다"며 기자회견을 마쳤다.
다음날 서울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 홀에서 별들의 전쟁이 시작된다. 대한민국 대표하는 파이터 5인의 남의철, 김도형, 김재형, 이둘희, 양해준 그들을 주목하라.
[사진ⓒ변광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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