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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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엠카운트다운' 레드벨벳, 마지막 주 1위...신화·BTS 컴백

기사입력 2018.08.30 19:17

유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그룹 레드벨벳이 8월 마지막 주 1위를 차지했다.

30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1위 후보는 그룹 레드벨벳과 (여자)아이들로, 두 팀은 '파워 업'(Power Up)과 '한(一)'으로 승부를 펼쳤다. 레드벨벳은 (여자)아이들을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여자)아이들은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한(一)'은 멤버 소연의 자작곡으로 배신, 이별, 혼자 남겨진 감정을 '한'이라는 중의적 소재로 표현한 곡이다. 이들은 화려한 의상을 입고 압도적인 무대를 꾸몄다. 



'가요계 레전드' 신화와 방탄소년단의 컴백 무대도 펼쳐졌다. 신화는 신곡 '키스 미 라이크 댓'(Kiss Me Like That)과 '떠나가지 마요' 무대를 공개했다. '키스 미 라이크 댓'은 어쿠스틱 기타가 이끌어나가는 댄스곡으로,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귀를 사로잡는 곡이다. 신화는 각 멤버들의 매력적인 목소리와 감각적이면서도 세련된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방탄소년단은 신곡 '아이돌'(IDOL)과 '아임 파인'(I'm Fine)을 무대 위에서 펼쳐냈다. '아이돌'은 사우스 아프리칸 댄스 스타일의 곡으로 아프리칸 비트 위에 국악 장단과 추임새가 겹쳐져 흥겨움을 자아낸다.

한편,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네이쳐, 고성민, MXM, 인투잇, 로시, 빅플로, 이달의 소녀, 다이아, 스트레이 키즈, 노라조, 임팩트, 라붐, 방탄소년단, 신화 등이 출연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net 방송화면

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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