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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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투데이] '아이돌 출신 부부' 탑독 P군♥BP라니아 유민 오늘(25일) 결혼

기사입력 2018.08.25 09:17 / 기사수정 2018.08.25 09:24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그룹 탑독 출신의 P군(본명 박세혁)과 BP라니아 출신 유민(본명 김유민)이 결혼한다.

두 사람은 오늘(25일) 서울 강남구 모처에서 백년가약을 맺으며 새로운 아이돌 부부의 탄생을 예고한다.

지난달 17일 공식적으로 결혼 사실이 공개된 후, P군의 소속사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P군과 유민이 8월 25일 결혼한다. 축복해달라"라고 밝혔다.


가요계의 선후배 사이로 만난 두 사람은 이후 연인으로 발전해서 부부의 인연까지 맺게 됐다. P군과 유민은 문희준-소율, 최민환-율희에 이어 새로운 아이돌 가수 출신의 부부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특히 결혼 발표 후 공개된 웨딩사진 속 두 사람은 훈훈한 외모와 부부 케미를 자랑하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키는 한편, 많은 이들의 축복을 받았다.


결혼 소식이 알려지고 지난달 17일 유민은 자신의 SNS를 통해 소감을 전했다. 유민은 "저희는 결혼을 전제로 만남을 가지며 함께 사계절을 지내다 이제야 뜻을 합쳐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 8월에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고 밝혔다.

또 유민은 "앞으로 서로의 길을 더 응원하며 둘도 없는 동반자가 되어 평생을 함께하려 한다. 갑작스러운 소식에도 축하와 관심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전한다"라고 앞으로의 행복을 예고했다.  

한편 P군은 2013년 탑독으로 데뷔했으며 리더를 맡아 활동했으며 결혼 후 군입대에 나선다. 또한 전역 이후 연기자로 전향한다. 유민은 BP라니아로 2016년 12월 데뷔했으며 탈퇴 후 모델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박세혁, 김유민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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