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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현실남녀2' 이특, 요리+청소 못 하는 것 없는 '완벽남'

기사입력 2018.08.25 07:10 / 기사수정 2018.08.25 01:07

유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슈퍼주니어 이특이 요리부터 청소까지 모두 완벽하게 해냈다.

24일 방송된 MBN '현실남녀2'에서 공개된 두 번째 주제는 스트레스로, 이특과 한은정이 현실남녀의 모습을 보여주게 됐다. 먼저 이특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특의 하루는 반려견 심쿵이의 아침 식사를 챙겨주며 시작됐다. 이특은 자신의 건강보다 심쿵이의 건강을 더욱 신경 썼는데, 사료와 관절영양제, 비타민 등을 함께 챙겨줬다. 하지만 심쿵이가 이를 먹지 않자 어르고 달래며 먹이려 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이특은 곧바로 자신의 아침 식사를 준비했다. 이특이 선택한 아침 식사는 파스타였다. 이특은 "혼자 살다 보니까 음식에 신경을 많이 쓰게 되더라"며 "예전에는 라면만 먹었는데 이제 안 되겠더라"고 밝혔다.

이특은 또 "최근 요리에 재미가 붙었다"면서 열심히 파스타를 만드는 모습을 보였다. 파스타를 만든 뒤에는 그릇에 옮겨닮았는데, 플레이팅을 신경 쓰는 것은 물론 그릇 주위를 닦아내는 세심한 면까지 보였다. 이특은 "방송에 보일까봐 그렇게 했다"고 설명해 웃음을 안겼다.



식사를 마친 이특은 청소에 돌입했다. 이특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술을 마시거나 클럽을 가서 스트레스를 푸는 스타일이 아니다. 청소로 스트레스를 푼다"고 말했다.

이특은 본격적인 청소에 앞서 빨래를 돌렸다. 빨래를 한 번 할 때 넣는 세제 종류는 네 종류였다. 이어 이특은 먼지 털기를 위해 먼지털이와 헌 옷을 준비했다. 이특은 "헌 옷은 모아뒀다가 먼지를 한 번 닦고 버린다"고 했다.

먼지를 털고 난 뒤에는 청소기를 돌렸다. 청소기를 돌릴 때도 이특만의 방법이 있었다. 또 이특은 청소기를 다 돌린 뒤에는 테이블이나 인덕션 전용 세제로 인덕션을 닦으며 구석구석 청소했다. 이특은 "청소를 끝낸 뒤 광이 나는 모습을 보면 기분이 좋다"고 설명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BN 방송화면

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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