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대도서관, 윰댕의 반려견 단추, 꼬맹이는 천재견이 아니었다.
24일 방송된 JTBC '랜선라이프-크리에이터가 사는 법'에서 두 번째로 대도서관, 윰댕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대도서관, 윰댕 부부는 두 사람의 든든한 조력자인 단추, 꼬맹이를 위한 콘텐츠를 제작했다. 먼저 새집을 장만해주기 위한 DIY를 진행했다. 훌쩍 커버린 단추를 위한 새집을 마련하고, 문패까지 만들었다.
곧바로 아이큐 테스트를 진행했다. 현재 온라인상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아이큐 테스트는 모두 세 가지 테스트를 진행하는데, 그 점수가 12점 이상이면 '천재견'이다. 이에 대도서관과 윰댕은 단추와 꼬맹이를 대상으로 테스트를 진행하려고 했다.
첫 번째 테스트는 '보자기를 탈출하라'는 것으로, 개를 덮을 만한 크기의 보자기를 씌우고 몇 초 안에 빠져나오는지 확인하는 것. 탈출하는 초 수로 점수를 측정한다. 단추는 32초 만에 탈출했고, 테스트 점수는 2점. 꼬맹이는 탈출 의지가 없어 보였고, 그대로 주저앉아 버려 1점이 됐다.
단추가 대변을 보려 하자 잠시 중단됐던 아이큐 테스트는 곧바로 계속됐다. 하지만 단추와 꼬맹이는 큰 의욕을 보여주지 않아 두 사람을 당황케 했다. 결국 단추와 꼬맹이는 15점 만점에 각각 6점, 4점을 얻어 천재견은 아닌 것으로 판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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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