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채정연 기자] 정유진이 사격 남자 10m 러닝타깃 금메달을 따냈다.
정유진은 24일 인도네시아 팔렘방 자카바링 스포츠 시티 슈팅레인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사격 남자 10m 러닝타깃 결선에서 북한의 박명원을 6-4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초반부터 점수 차로 치고나갔던 정유진은 박명원에게 한 점 차까지 추격당했으나 결국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남자 더블 트랩의 신현우, 남자 300m 소총 3자세 최영전에 이어 정유진이 메달을 추가하며 한국은 사격에서 3개의 금메달을 기록했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AFPBBNews=news1
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