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축구 생중계에서 MBC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올랐다.
지난 23일 MBC에서 방송된 아시안게임 축구 16강전 대한민국과 이란의 경기 생중계는 13.0%(전국기준,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KBS 2TV가 11.3%, SBS가 7.8%로 그 뒤를 이었다.
이날 오후 8시 55분부터 지상파 3사에서 축구 생중계를 하며 수목드라마는 모두 결방했다. KBS 2TV 수목드라마 '당신의 하우스헬퍼'와 MBC '시간', SBS '친애하는 판사님께'가 모두 전파를 타지 않았다.
한편 이날 경기는 대한민국이 황의조와 이승우의 연속 골에 힘입어 이란에 2대0으로 승리하며 8강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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