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채정연 기자] 한국 남자 카바디 대표팀이 파키스탄을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조재호 감독과 설동상 코치가 이끄는 카바디 대표팀은 2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가루다 시어터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카바디 준결승에서 27-24로 파키스탄을 눌렀다.
경기 초반 리드를 잡은 한국은 11-6으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에도 안정적으로 경기를 운영했고, 결국 3점 차 승리를 일궈냈다. 이제 한국은 인도와 이란 중 승리하는 팀과 24일 결승에서 맞붙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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