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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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 일본어능력시험 1급 합격…현지 활동 박차

기사입력 2018.08.23 10:35 / 기사수정 2018.08.23 10:35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가수 성시경이 일본어 능력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현지에서 더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성시경은 지난 22일 일본어 능력시험 최상급 N1(1급)에 합격했다.

일본어 능력시험은 일본어를 모국어로 사용하지 않는 사람을 대상으로 하며, N1~N5까지 5단계로 나뉜다. 최상급인 N1은 일본 국립대 국비유학생 자격을 얻을수 있는 수준이다.

이 소식은 현지 유명 매체를 통해서도 보도됐다. 성시경이 일본 내에서 인지도를 높이고 영향력을 키우고 있다는 것을 입증하는 부분이다. 

성시경은 현지 매체에 "모두 여러분 덕분이다. 신경써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정진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성시경이 일본어 능력은 통역없이 일본어 회의가 가능한 수준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최근 일본 공연에서는 높은 수준의 일본어 토크를 펼치고 있다. 또 최근엔 도쿄TV '고독한 미식가7' 한국 출장편에 출연, 유창한 일본어를 구사하기도 했다. 

국내에서도 '브레인', '엘리트 연예인'으로 통했던 성시경은 일본어 능력시험에서까지 높은 성적을 거두며 언어 능력을 인정받았다. 

한편 성시경은 지난 19일 양희은의 싱글 프로젝트 '뜻밖의 만남 #9. 늘 그대'에 참여하며 음악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일본에서도 꾸준히 신곡을 내고 있으며,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이다.

won@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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